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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장주 TOP 10(2025년 기준 안정성, 시가총액, 유통량 비교 분석)

by dongel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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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장주 TOP 10(2025년 기준 안정성, 시가총액, 유통량 비교 분석)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가장 큰 문제인 ‘변동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글로벌 결제, 디파이(DeFi), NFT 마켓, 블록체인 기반 금융의 기반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이름 그대로 ‘안정된(Stable)’ 가격을 유지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는 주로 미국 달러(USD)나 유로(EUR) 같은 법정화폐 혹은 금, 암호화폐 등의 자산에 가치가 연동되어 있어 시세가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되며, 담보 기반 모델과 알고리즘 모델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분류

  • 법정화폐 담보형: 실제 달러나 유로 등을 은행 계좌에 예치하고 동일한 수량만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예: USDT, USDC)
  • 암호화폐 담보형: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을 담보로 과잉 담보 비율을 설정하고 발행 (예: DAI, LUSD)
  • 알고리즘형: 시장 수요와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해 가치 유지 (예: FRAX, USTC)

2025년 스테이블코인 대장주 TOP 10

1. USDT (Tether)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전 세계 모든 거래소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며, 2025년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00억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담보 자산의 투명성과 관련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2. USDC (USD Coin)

미국 금융 규제에 가장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Circle과 Coinbase의 협업으로 발행됩니다. 매월 외부 회계 감사를 통해 투명성이 높고, 정부 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합니다.

3. DAI (MakerDAO)

이더리움 기반으로 담보 자산을 활용하여 발행되는 완전 탈중앙형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커뮤니티 기반으로 운영되며, 모든 담보 및 발행 정보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담보 초과 설정이 필수입니다.

4. BUSD (Binance USD)

과거 바이낸스와 Paxos가 공동으로 발행하던 스테이블코인이나, 2024년부터 미국 규제로 인해 신규 발행이 중단되고 소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소 규제 강화 사례로 참고할 만합니다.

5. TUSD (TrueUSD)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시간 감사와 보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유통량과 신뢰도 이슈로 인해 대규모 채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6. FRAX

부분 담보형 + 알고리즘형 모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 디파이 서비스에서의 유동성 공급에 강점을 가지며, 탈중앙화를 일부 유지하면서도 안정적 가치를 목표로 합니다.

7. LUSD (Liquity USD)

이더리움 기반 담보 자산을 활용한 완전 탈중앙형 스테이블코인으로, 무이자 대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됩니다. 가격 안정성은 높지만, 아직 대형 거래소의 지원이 적다는 점은 한계입니다.

8. USDP (Pax Dollar)

Paxos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뉴욕주 금융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회계 투명성과 안정성이 강점이지만, 유통량은 제한적입니다.

9. GHO (Aave Protocol)

Aave 생태계에서 발행하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으로, 담보 자산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디파이 플랫폼에서 발행됩니다. AAVE 홀더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지니며, DeFi 활용도 매우 높습니다.

10. PYUSD (PayPal USD)

글로벌 결제 플랫폼 PayPal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생활 결제에 최적화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로 크립토 유저보다는 일반 사용자의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스테이블코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5가지 요소

  1. 담보 구조: 법정화폐 기반이냐, 암호화폐 기반이냐, 알고리즘이냐에 따라 신뢰성과 리스크가 다릅니다.
  2. 투명성: 외부 회계 감사 유무, 실시간 담보 확인 가능 여부가 중요합니다.
  3. 사용처: 디파이에서의 유동성 공급, 거래소 상장 여부, 실생활 결제 연계 등이 선택 기준이 됩니다.
  4. 규제 리스크: 국별 규제 강화가 프로젝트 지속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예: BUSD
  5. 스테이킹 및 활용성: 단순 보유 외에 스테이킹, 담보 대출 등 수익 창출 여부가 중요합니다.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경제의 중심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순한 거래 단위를 넘어서, 자산 보호와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 DeFi와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기술적 구조와 담보 방식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요약:

  • TOP 3 스테이블코인은 USDT, USDC, DAI
  • 각 코인의 담보 구조와 발행 투명성을 반드시 확인
  • 자산 보존, 유동성, 디파이 연동 목적에 따라 선택 달라야 함
  • 규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리스크 분산 필요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금' 역할을 하며,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신뢰 기반을 형성하는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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